분류 전체보기2638 십자가의 길, 영광의 길: 마 17장 1-9절 2022년 2월 27일 주일예배설교동영상 [십자가의 길, 영광의 길: 마 17장 1-9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마태복음 16장을 변곡점으로 예수님의 사역은 방향이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이때까지 예수님은 권능으로 엄청난 기적들을 행하셨습니다. 일반 대중은 주님의 능력에 환호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백성들이 기대하던 영광의 길이 아닌 고난의 길을 선택하시고 그 길을 가고자 할 때 사람들의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그 길을 막아섰습니다. 그런 제자들을 바라보면서 자신을 따르려는 이들에게 제자의 길에 대한 선택을 요청하셨습니다. 마 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제자의 길이 어떠한 길인지 그 본.. 2022. 2. 28. 축하를 선택하기(CHOOSING CELEBRATION) 💙 축하를 선택하기 ✝ 베드로전서 2:1 - 2:10 “ 평온한 마음은 육신의 생명이나 시기는 뼈를 썩게 하느니라 “ [잠언 14:30] 작가인 메릴린 매킨타이어는 “질투의 반대는 축하다” 라는, 친구로부터 접한 이야기를 공유했습니다. 그 친구는 신체장애와 만성적인 고통이 있어서 그녀가 바라는 대로 재능을 개발할 수 없었지만, 그녀가 죽기 전까지 “모든 상황에 감사”하며 어떤 식으로든 독특하게 기쁨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을 축하해줄 수 있었습니다. “질투의 반대는 축하다” 라는 그 통찰은 긴 여운을 내게 남기면서, 다른 사람과의 비교에서 자유롭고, 다른 사람들을 깊이 진실로 기뻐하는 그런 삶을 사는 듯한 내 친구들을 떠올려주었습니다. 질투는 빠지기 쉬운 함정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가장 깊은 내면의 연약함.. 2022. 2. 28. 가족의 일원(PART OF THE FAMILY) 💙 가족의 일원 ✝ 에베소서 2:19-22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에베소서 2:19] ‘다운튼 애비’는 1900년대 초 영국 사회구조의 변화를 겪는 가상의 크롤리 가족을 다루었던 인기 있는 영국 텔레비전 드라마였습니다. 주인공 중 한 명인 톰 브랜슨은 처음에 가족의 운전기사로 일하다가 크롤리 가족의 막내딸과 결혼하여 모두를 놀라게 합니다. 얼마간의 도피 기간이 지난 후 이 젊은 부부는 다운튼 애비로 돌아왔는데, 톰은 가족의 일원이 되어 이전에 직원으로서는 누리지 못했던 권리와 특권들을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한때 “외인과 나그네”(에베소서 2:19)로 여겨졌고 하나님 가족의 일원에게 주어지는 권리에서 제외되었습니다. .. 2022. 2. 26. 문을 피하라(AVOID THE DOOR) 💙 문을 피하라 ✝ 잠언 5:1 - 5:14 “ 네 길을 그에게서 멀리하라 그의 집 문에도 가까이 가지 말라 “ [잠언 5:8] 겨울잠쥐가 코를 씰룩거렸습니다. 무언가 맛있는 것이 근처에 있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맛있는 씨앗이 가득한 새 모이통에서 그 향기가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겨울잠쥐는 모이통을 매달고 있는 줄을 타고 내려가 문으로 미끄러져 들어가서 밤새 씨앗을 먹고 또 먹었습니다. 그는 아침이 되어서야 자신이 곤경에 처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새들이 모이통의 문을 통해 그를 쪼아대고 있었는데, 씨앗을 잔뜩 먹은 쥐는 몸집이 두 배나 되어 있어 도망칠 수가 없었습니다. 문은 우리를 멋진 곳, 아니면 위험한 곳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 성적인 유혹을 피하라는 잠언 5장의 솔로몬의 충고에서 문이.. 2022. 2. 25. 리더를 따르라(FOLLOW THE LEADER) 💙 리더를 따르라 ✝ 고린도전서 10:23 - 11:1 “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고린도전서 11:1] 아무런 말도 없었습니다. 단지 음악과 움직임 만이 있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 기간 중에 줌바가 24 시간 내내 진행되는 동안, 전 세계 수천 명의 사람들이 인도와 중국, 멕시코, 미국, 남아프리카, 유럽 일부 및 기타 지역의 강사들을 온라인으로 보고 따라 하면서 함께 운동했습니다. 이 다양한 사람들은 어떤 언어 장벽도 없이 함께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했을까요? 1990년대 중반 콜롬비아 에어로빅 강사에 의해 만들어져 운동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줌바의 강사들이 언어가 아닌 신호를 사용해 의사소통을 하기 때문입니다. 수.. 2022. 2. 24. 별들의 도전(THE CHALLENGE OF THE STARS) 💙 별들의 도전 ✝ 시편 8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시편 8:4] 20 세기 초 이탈리아의 시인 마리네티는 과거를 거부하며 전통적인 미의 관념을 비웃고, 대신 기계를 미화하는 예술운동인 미래주의를 시작했습니다. 1909년 마리네티는 “여성에 대한 경멸”을 천명한‘ 미래주의 선언문’을 썼으며, “주먹다툼”을 신봉하며 “우리는 전쟁을 찬양하기를 원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선언문은 “우리는 세계 정상에 서서 다시 한번 별들을 향한 당찬 도전을 시작한다!”고 끝을 맺고 있습니다. 마리네티의 선언문 후 5년이 지나 현대식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 되었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은 영광을 가져오지 않았으며 마리네티 자신은 1944년에 사망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별들은 전혀.. 2022. 2. 23.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4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