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
거룩한 삶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레 19:2)
우리는 우리의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루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는 우리 삶의 거룩입니다. 우리의 생활 가운데에는 우리가 소중하게 여기는 것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우리는 이것들을 한없이 누리며 빼앗기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것들이 어느 정도의 만족을 가져다 줄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는 애착의 대상들을 포기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을 용기가 과연 우리에게 있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어떤 희생이 있더라도 우리는 하나님께 속한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않으면 그 길은 결코 성공이 아닌 패망의 길이 되고 말 것입니다.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한 가지의 목적은 거룩입니다. 주님은 동정심으로 인간을 회복시키기 위해 오시지 않으셨습니다.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거룩하게 창조하셨던 대로 우리 인간들을 구원하러 오셨습니다.
속죄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 우리를 하나님과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과 일치되지 않는 행위는 자신에게 어떠한 유익이 있더라도 받아들여서는 안 됩니다. 거룩은 말과 행동에 아무런 흠이 없고, 하나님께서 구석구석을 감찰하시는 삶을 말합니다.
당신은 거룩하기 위해 무엇을 포기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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