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사람들을 유익하게 하는 씨를 심어라!!!]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예수생명교회
목적없는 삶은 비극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거긴에 어떤 의미도, 가치도, 나를 이끌어갈 힘도 없기 때문이다. 그냥 살게 되기 때문이다. 목적이 있고 초점이 맞추어진 삶만큼 강력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인생의 목적을 알고 최대의 잠재력에 이르도록 성장할 때, 하나님의 목적에 접근한 삶을 성공적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성공적인 삶의 여정을 걸어가는 길에 한 가지 더욱더 필수적인 요인이 있다. 그것은 내 옆에 있는 다른 사람들을 돕는 일이다. 그런 섬김이 없이는 우리가 가는 여정은 외롭고, 나아가 깊이가 없는 얄팍한 경험이 될 것이다. 슈바이처는 "인간의 삶의 목적은 섬기고, 동정을 베풀고, 다른 사람들을 도우려는 의지를 갖는 것이다." 고 했다. 그러기에 그는 자신의 고백대로 아프리카로 갔고, 거기에서 수년동안 아프리카의 원주민들을 위해 봉사했다.
주님도 높아지려고 하는 제자들에게 경고하셨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함이라"
오늘 나는 어떤 섬김으로 나아갈까?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섬김의 종으로 오셔서 목숨까지도 내어놓으신 주님의 뒤를 따르며 대접받고자 하는 자가 아니라, 내 생명까지도 내어놓고 섬길 수 있는 목자로서의 삶을 살고 싶다. " 주님 그 섬김의 길을 따라갈 수 있도록 내 마음을 이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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