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제사장입니까? 롬 15장 14-21절]

2016년 7월 3일 주일설교동영상

[복음의 제사장입니까?: 롬 15:14-21]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scientia est potentia! 아는 것이 힘이다(철학자 베이컨)

아는 것이 힘이 아니라 아는 것을 실행하는 것이 힘이다.

과다한 신앙의 지식을 접하였다. 그것으로 견고한 신앙 위에 선 것으로 착각!!!

새로운 것을 찾고 있는가? 지금 알고 있는 것을 실행하기 위해 힘쓰라!

신앙은 반복을 통해 다져지고 삶에 안착되어 실행될 때 능력이 나타난다.

 

로마교회의 소식을 접한 바울은 그들을 칭찬, 롬1:8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하지만 바울은 저들로 하여금 다시 생각나게 하려고, 편지를 썼다. 무엇을 복음을!!!

바울이 새로운 것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알고 있는 복음을 다시 생각나게 하고 삶속에서 행하도록 하고자 함이다.

 

바울은 그들로 하여금 생각나게 하도록 편지를 썼는가 하면 그가 예수 그리스도의 일꾼, 즉 복음의 제사장으로 부르심을 받은 은혜를 입었기 때문이다.

 

복음은 나 혼자 만의 구원으로 안도하게 하는 것이 아니다.

복음을 증거 하는 일군으로 부르신다.

 

바울은 자신을 이방인을 위한 복음의 제사장으로 부르셨음을 자각하고 그 일에 충성을 다했다.

 

하나님은 우리를 거룩한 제사장으로 부르셨다. 무엇을 위해, 벧전2:8 우리를 어두운데에서 불러내어 기이한 빛으로 인도하신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도록 말이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자랑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이것뿐이다.

 

바울은 이와 같은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 사역을 전하는 것은 자기 자랑이 아니다. 그 사역에 동참하고, 또 그 일을 그들이 행하도록 권하고자 함이다. 자신처럼 복음의 제사장으로 살아가도록 말이다.

 

결국 로마는 복음화되었다. 복음에 귀를 기울이고 그것을 아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실행했기 때문이다. 수많은 영혼들이 주께로 나아와 하나님께 받쳐졌다.

오늘 그 일을 위해 우리를 복음 가운데로 나아오게 하셨다. 순종하자!

단12:3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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