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우리 이웃과 함께!!!
설교동영상

이 땅에 예수님의 오심으로 누리는 복: 히 2장 14-18절

by 최수근 2019. 1. 2.

2018년 12월 23일 주일설교동영상

[이 땅에 예수님의 오심으로 누리는 복: 214-18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예수생명교회 최수근 목사

우리는 지금 이곳에서 누릴 수 있는  큰 복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가장 먼저 찾아오는 복은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과 화목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려 하심이라.”이것이 우리 주님이 맡으신 큰 과업이었습니다. 주님이 오신 이유이자 목적이었습니다.

우리는 자신이 죄 사함 받은 것과 하나님과 화목케 된 것을 알고 누려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통해 그 앞에 나아갈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10: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아는 자로서 거룩한 담대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어야 하며, 나아갈 수 있음을 확신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알기에 그 앞에 나아가 필요한 은혜를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이전과 다른 기도생활이 시작됩니다. 확신하지 못하고 의심하며 주저하던 마음이 사라집니다. 

두 번째 축복은 우리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라는 것입니다. 11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우리가 예수의 피로 거룩해졌다는 말씀의 의미는 오직 하나님을 위해 구별되었다는 것입니다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특별한 재산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위해 우리를 구별하셨고, 우리 안에서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특별한 대상입니다. 상상할 수 없는 영광 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이 특별히 아끼시는 대상입니다. 자신이 이런 존재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습니까? 무슨 일이 닥친다 해도 하나님이 자신을 위해 여러분을 구별하셨다는 이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이 이같이 여러분을 굽어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아는 것은 엄청난 일입니다.

예수님의 오심으로 우리에게 주시는 세 번째 복은 14절에서 말씀합니다.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세 번째 복은 사탄의 속박에서 해방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되는 순간 마귀의 속박에서 벗어납니다. 우리는 더 이상 죄와 사탄의 지배를 받지 않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탄의 영역에서 건져 내 영광스럽고 영원한 자신의 나라에 따로 옮기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믿음으로 두려움 없이 단호하게 마귀를 대적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만용이 아닙니다. 그리스도를 아는 데서 나온 확신입니다. 그리스도는 자기 안에 있는 모든 자, 자기를 바라보는 모든 자를 구원하십니다. 우리는 사탄의 속박에 구원받았습니다.

그렇다고 죄 없이 완전해진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리스도인도 죄에 빠지기도 하지만 그리스도를 바라보지 못한 탓에 죄에 빠질 뿐입니다여기에 대해서도 하나님은 대책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그리스도가 대제사장이 되셨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우리 대신 하나님 앞에 나아가셨고, 항상 살아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십니다. 요일2:1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그가 우리를 위해 간구해주십니다. 우리를 알고 이해해 주시는 대언자, 중보자가 계십니다. 우리의 죄를 인정하고 문제를 맡길 때 죄 사함을 보장해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이 또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주시는 복입니다.

그뿐 아닙니다. 시험받을 때도 도와주십니다. 죄에 빠져 침체하고 낙심할 때도 우리에게는 위대한 대언자가 계십니다. 그는 자신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사는 자를 능히 지켜 죄에 빠지지 않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은 항상 살아서 온전히 끝가지 완성될 때까지 우리를 구원하실 것입니다. 우리의 필요는 전부 채워졌습니다.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이 충만히 주어졌습니다. 

이 복들을 누리고 있습니까? 그 빛 안에서 살고 있습니까? 그 빛으로 이 어두운 세상에서 미래의 삶을 맞이하고 있습니까? 이 모든 복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