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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Daily Bread

Joyful Trials (기쁨 가득한 시험)

by 최수근 2013. 12. 11.

 Joyful Trials


"Count it all joy when you fall into various trials." (James 1:2)

The Bible tells us to respond to difficult circumstances in a way that is directly opposed to our natural tendency. One of the most challenging of those commands is this: "Count it all joy when you fall into various trials" (James 1:2).

Other translations speak of viewing our difficulties with pure joy, considering ourselves happy, not resisting trials and temptations as intruders but welcoming them as friends. I don't know about you, but that's not the first thing that pops into my mind.

This outlook would seem absurd and unattainable if not for the reason behind it: "knowing that the testing of your faith produces patience" (v.3). An attitude of joy is not based on what we feel but on what we know of God and His work in our lives. Therefore, a painful process that yields a desired goal can be welcomed as a friend.

It's not the testing of our strength but the trying of our faith in Almighty God that develops our endurance. Through it all, the Lord promises wisdom for today (v.5) and a crown of life for those who persevere (v.12).

My natural response to difficult circumstances is "Oh, no!" The Lord wants me to see what He can accomplish through them and say, "Oh, yes!"
-David McCa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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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eeper meaning of my trials
O Lord, You've kept from me;
But some small part of Your great plan
I pray, Lord, help me see.
-D. De Ha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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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in trials comes from knowing
that the outcome will be good.>


 기쁨 가득한 시험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야고보서 1:2)

● 말씀을 생각하며 ●
성경은 우리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때 본능적으로 취하게 되는 경향과는 전혀 반대되는 태도를 우리에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가장 이해가 되지 않는 명령 중 하나가 이것입니다: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약 1:2).

다른 번역본은 우리가 어려울 때 이를 순수한 기쁨으로 받아들이고 스스로 기쁘게 여기라고 합니다. 시험과 유혹을 방해꾼으로 간주하여 거부하지 말고 친구처럼 환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신 지 모르겠지만, 제 경우는 이런 생각이 마음속에 먼저 떠오르지 않습니다.

이런 관점은 그 뒤에 숨겨진 다음과 같은 이유가 아니라면 불합리하고 이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3절). 기쁨의 모습은 우리가 무엇을 느끼느냐 보다 하나님을 알고 우리의 삶 속에서 행하시는 주님의 사역을 아는 것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바람직한 목적을 가진 고통이라는 과정은 친구로서 환영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강인함을 시험함으로써가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 안에서 믿음을 공고히 함으로써 우리의 인내심을 키울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이런 과정을 통해 시험을 참는 자들에게 오늘에 필요한 지혜 (5절)와 생명의 면류관 (12절)을 주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어려운 상황에 맞닥드릴 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아니, 안돼요"라고 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가 그것들을 통해 주님이 이루실 수 있음을 알고 "예, 괜찮아요" 하기를 원하십니다.

● 오늘의 묵상 ●
오 주님, 제가 겪는 시험의 깊은 의미를
미처 깨닫지 못할 지라도
당신의 위대한 계획을 조금이나마
제가 볼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를 간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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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가운데서도 기뻐할 수 있음은
그 결과의 선함을 알기 때문이다.>

※ providing in english mp3 file recorded by Esther Yoon
※ 위의 글은 our daily bread에서 발췌 편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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