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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동영상

[ 너는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니라 : 창26장26-33절 ]

by 최수근 2013. 4. 28.

2013년4월28일 주일설교동영상

[ 너는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니라 : 창26장26-33절 ]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예수생명교회 최수근 목사

     우리는 이삭의 이야기를 통해 여호와의 축복에 대한 세상의 시기와 적대감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함께 하심과 공급하심이라는 약속을 꾸준히 확신하고 신뢰해야함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삭은 확고한 신뢰가운데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는 사람들의 불공정한 대적을 받았지만 맞대응하지 않고, 조용히 그러나 꾸준히 자기 가축과 곡식을 위한 물을 얻는 일에 매진했고, 그런 그를 하나님께서는 풍성하게 축복하였습니다. 이삭의 믿음과 그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본 대적들은 이삭이 하나님께 복을 받은 자임을 인정하고 그와 평화로운 관계를 추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게 자기들의 살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만일 세상의 반대에 부딪힌다면 그리스도인들은 이삭이 어떻게 모든 사람들과 화평하게 지냈는지 보여준 본보기로부터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만일 우리들이 세상으로부터 어떤 심한 적대를 받더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설령 그로 인해 많은 것을 잃어버리는 것처럼 보여도, 결국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분명 공급해주실 것을 믿고, 하나님 편에 서있다면, 우리들의 믿음의 선포는 훨씬 더 현실적인 확신을 줌과 동시에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를 선물로 받게 될 것입니다. 이삭은 블레셋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우물을 넘겨주다가 마침내 그들이 못된 짓을 멈추었을 때 그 우물의 이름을 르호봇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말은 장소가 넓다는 뜻입니다. 저들과 대적하지 않고 평화로운 방법을 택했던 이삭이 마침내 복을 받은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5:5에서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시편37:11에서도 온유한 자들은 땅을 차지하며 풍성한 화평으로 즐거워하리로다했습니다.

     성도는 악으로 악을 이기기보다 선으로 악을 이겨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복을 받은 자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누군가 우리를 힘들게 하여도, 방해하여도, 앞길을 가로막아도, 심지어 핍박해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결국 이기는 자는 우리입니다. 37:12-13 “악인이 의인 치기를 꾀하고 그를 향하여 그의 이를 가는도다. 그러나 주께서 그를 비웃으시리니 그의 날이 다가옴을 보심이로다.”블레셋을 통해 보는 세상은 약하면 짓밟고 아쉬우면 머리를 숙이는 그런 곳입니다. 오직 힘의 논리만이 존재하는 약육강식의 세상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그러한 세상의 모습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 가운데, 우리는 주님의 말씀처럼 약한 자를 돌보며 사람들을 섬기는 온유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대적하는 자들에게 예수님처럼 사랑으로 승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예비 된 하나님의 복은 훼방 받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그 약속을 믿고 나아가는 믿음의 인내와 그 어떤 시기와 다툼과 증오 앞에서도 빛을 발하는 온유함과 임마누엘이신 예수님 안에 거함은 세상을 이기는 참된 무기가 될 것입니다.

※ 설교전문은 설교폴더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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