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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어떻게 우리는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갖게 되는가?

by 최수근 2012. 5. 25.

어떻게 우리는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갖게 되는가?

창15: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어떻게 우리는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갖게 되는가? 오직 믿음으로 가능하다. 야고보고서 2장22절에서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 했고, 23절에서"이에 성경에 이른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이루어졌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 라고 했다. 믿음을 통해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이루어간 것이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친구로 여기실 정도로...

하지만 그런 아브라함도 한때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고 하갈을 통해서 이스마엘을 낳았다. 그러기에 이스마엘은 축복받지 못하고 태어났다. 항상 우리는 인간적인 방법과 하나님의 방법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 나 또한 마찬가지이다. 그렇지만 나는 결코 내 인생, 내 사역 가운데 이스마엘을 낳지 않기를 위해 매일 기도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방법으로 가야하기 때문이다. 

100세와 90세, 인간적인 가능성 제로였다. 이것이 무슨 의미인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행하셨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내 앞에 놓여 있는 문제가 바로 그렇다. 지금까지 내가 해왔기에 여기 이 수준까지 왔다. 하나님 보시기에 기준미달이다. 그러기에 참으로 멈추어서야 한다. 어떤 어려움이 와도, 어떤 곤란함이 밀려온다해도 이젠 마지막까지 참고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아무것도 안하려니 더 힘들다.

김진현목사님을 통해서 수차례 들려주신 하나님의 약속이 내게 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었던 것처럼 나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께 내 길을 맡기고 잠잠히 참아기다려야 한다. 이스마엘을 낳지 말아야 한다.

예수생명교회 개척을 통해서 내게 베풀어주시는 은혜가 너무도 크다. 이전에 전혀 누려보지 못했던 깊은 사랑을 받고 산다. 비록 현재의 모습이 보잘것 없어보여도, 거대한 장애물이 놓여있는 것처럼 보여도, 다시 눈을 떠서 믿음으로 바라보면 내 사역의 현장과 나의 가정이야말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현장이다. 끝까지 이스마엘의 믿음이 아닌 이삭의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주님 도와주옵소서. 할렐루야, 아멘!!!

 

예수생명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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