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동영상519 [복음의 능력을 알면 인생이 달라진다: 엡 1장 15-23절] 2017년 12월 10일 주일설교동영상 [복음의 능력을 알면 인생이 달라진다: 엡 1장 15-23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우리가 받은 구원이 얼마나 위대한 지, 구원 속에 있는 우리들의 위치가 어디인지를 아는 것은 성숙을 이루는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예수님을 너무 피상적으로, 혹은 왜곡되게 보고 가는 것 같습니다. 전혀 엉뚱한 가치를 붙잡고 가거나, 상황에 따라 너무 신앙이 널뛰곤 합니다. 한국교회의 가장 큰 위험요소는 복음에 대한 명확한 지식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한국교회 내에 이단이 왕성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은 우리 마음의 눈을 열어 보라는 것입니다. 우리 믿음의 스펙트럼을 넓혀보십시다. 지난 우리는 오늘 본문을 통해 부르심의 소망이 무.. 2017. 12. 10. [부르심의 소망을 알면 인생이 달라진다: 엡 1장 15-19절] 2017년 12월 3일 주일설교동영상 [부르심의 소망을 알면 인생이 달라진다: 엡 1장 15-19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이 “너무 힘들어요?” 말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건 처음부터 주님이 말씀하시는 제자도가 좁은 길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도 그러하셨던 것처럼 우리에게 포기하도록 하는 영역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세 가지를 포기하게 하셨습니다. 고향, 친척, 아버지집의 포기입니다. 그와 함께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세 가지를 약속하셨습니다. 땅과 민족, 복의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한 이후 오랜 동안 지녀왔던 옛 사람의 근거들을 하나하나 가지치기하는 일은 어려워 보입니다. 하지만 옛 삶의.. 2017. 12. 4.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말라: 골 1장 13-23절] 2017년 11월 26일 주일설교동영상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말라: 골 1장 13-23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얼마 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통해서 탈북을 시도하다가 여러 발의 총을 맞고 쓰러졌던 병사가 무사하게도 잘 회복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처음 현장에서 누가 이 병사를 후송했는지 아십니까? 미군 항공의무후송팀인 ‘더스트오프’였습니다. 이들 응급전문대원들의 응급치료와 헬기 안에 갖추어진 의료시스템을 통해 1차 위기상황을 넘길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가까이 있던 국군병원으로 가지 않고, 70여 km 떨어진 민간 병원으로 날아가 그곳에서 총상을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권위자인 의사를 통해 수술을 받았습니다. 왜 국군이 옮기지 않고 미군이 옮겼냐? 왜 국군병원으로 가지 않.. 2017. 11. 27. [광야에서 깨달아야 할 하나님의 은혜: 신 8장 1-10절] 2017년 11월 19일 주일설교동영상 [광야에서 깨달아야 할 하나님의 은혜: 신 8장 1-10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힘든 일 가운데 하나가 자기 어려울 때 받은 은혜와 사랑을 잊어버리고, 자신이 좀 잘 되었다고 오히려 언제 그랬냐는 듯이 안하무인격으로 행동하는 경우입니다. 힘들 때 돌보아주었는데, 물론 그 일로 생색을 내려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감사해야 하는 것이 사람의 도리 아니겠습니까? 난 그렇게 배은망덕하고 몰상식한 사람이 아니라고 장담하지 마십시오. 이 늪 속으로 한 순간에 빠져 들어갈 수 있습니다. 사탄은 망각과 착각이라는 무기를 통해 우리를 조정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시절, 그 시간을 뚫고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주님과의 시간들을 잊게 만듭니다.. 2017. 11. 19. [하나님의 은혜, 예수 그리스도의 의: 롬 3장 21-28절] 2017년 11월 12일 주일설교동영상 [하나님의 은혜, 예수 그리스도의 의: 롬 3장 21-28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14년 타던 매그너스 차량을 지난 9월에 폐차를 했습니다. 페차장에 차를 보낼 때 마음이 아팠습니다. 겉은 멀쩡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차의 심장인 엔진은 제 기능을 잃어버렸습니다. 겉은 멀쩡해 보여도 속이 언제 멈출지 모르는 상태라면 그 차는 더 이상 효용가치가 없습니다. 당연히 폐차장행입니다. 주변에 보면 겉은 멀쩡한 데 속은 뭉개져서 위험천만하게 달려가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을 보면 겉은 초 긍정의 힘으로 반짝반짝 빛나 보이려고 애를 씁니다. “난 괜찮은 인생을 살고 있어.” “나만큼만 하면 되지 않겠어?” 자신의 힘이 아니라 다른 것에 의지하려는 것.. 2017. 11. 18.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히 3장 1-14절] 2017년 11월 5일 주일설교동영상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히 3장 1-14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시작한 것을 끝까지 지속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던 경험이 있습니까? 좋은 마음을 갖고 시작했다가도 그냥 도중에 유야무야 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외부의 자극을 통해 내적인 결단을 해보지만 얼마가지 못하고, 이런 일들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면 우리는 길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등산할 때 길을 잃으면 거의 같은 길을 뱅뱅 돌곤 합니다. 대부분 등산로에 보면 산악회에서 길목마다 리본으로 표시를 해놓았기 때문에 리본을 놓치지 않고 간다면 길을 잃지는 않습니다. 출애굽을 하였던 이스라엘 백성들도 길을 잃어버리는 비극적인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 앞에 분명 구름 기둥, 불기둥으로 보여 지는 하나님.. 2017. 11. 6.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