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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동영상519

[믿음으로 눈을 들어 바라보라: 창 13장 1-18절] 2017년 10월 15일 주일예배 [믿음으로 눈을 들어 바라보라: 창 13장 1-18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히브리서 11장 1절에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라고 하셨습니다. 보이는 것들만 바라보고 가려면 우리는 이 길을 끝까지 갈 수 없습니다. 보이는 것을 넘어서서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셨을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는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습니다. 세상의 눈으로 볼 땐 지극히 비정상적인 선택입니다. 불확실한 것을 향하여 나아가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이 그렇게 순종하며 갈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나왔기 때문입니다. 헌데 그와 동행했던 조카 롯은 삼촌 .. 2017. 10. 16.
[성령이 이끌어 가시는 선교: 행 13장 1-12절] 2017년 7월 16일 주일설교동영상 [성령이 이끌어 가시는 선교: 행 13장 1-12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요즘 다원주의적인 분위기에 영향을 받은 많은 이들이 복음 전도를 다른 개념들을 가진 사람과 견해를 단순히 나누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그렇지만 복음을 전하는 것은 단순한 변론이 아닙니다. 이미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새로운 세계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선포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그들이 수용하든지 수용하지 않든지 간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나라는 이곳에 임하였고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난 구원받았어, 죽어서 천당갈거야! 그런데 그때까지 난 뭐하지? 이처럼 진공상태에 빠진 경우들이 많습니다. 복음을 제대로 알지 못한 것입니다. 우리가 천당 가는 것, 개인적으로 형통해지는 것.. 2017. 7. 21.
[그리스도인이라 일컫는 성도입니까? 행 11장 19-30절] 2017년 7월 2일 주일설교동영상 [그리스도인이라 일컫는 성도입니까? 행 11장 19-30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2015년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전체인구 19.7%, 967만 6000명이 기독교인입니다. 인구조사를 할 때 종교 란에 기독교라고 표시하는 이들이 이렇게 됩니다. 하지만 종교와 그 종교의 가치가 묻어나오는 삶이 일치하는 경우들은 적지 않습니다. 내가 종교 란에 기독교라고 표시하는 것 말고 사람들이 나를 진정 그리스도인이라고 인정하고 있습니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어지는 성도입니까? 그 존칭이 부끄럽지 않습니까? 어쩜 그것 자체를 모르고 자기감정에 빠져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좀 도덕적이고 선하게 산다고 해서 참 신앙으로 살아가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에 좀 도덕적인.. 2017. 7. 2.
[오만과 편견의 벽을 깨고: 행 10장 1-23절] 2017년 6월 25일 주일설교동영상 [오만과 편견의 벽을 깨고: 행 10장 1-23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어제 신문을 읽다가 씁쓸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장관에 내정되신 한 분이 자신이 2년 넘게 고문으로 재직하며 받은 고액의 자문료에 대해 논란이 일자 이런 말을 했습니다. “그 세계에는, 그런 세계가 있어요. 일반 사람들이 이해하기가 조금 어렵죠. 일반 서민들한테는...” 저에게는 이 말이 찌질 한 서민들에게는 큰돈이지만 특별한 자신에게는 평범한 액수라는 이야기처럼 들렸습니다. 가진 자의 오만일까요? 언제쯤 우리는 이렇게 구별 짓기를 좋아하는 오만하고 편견으로 똘똘 뭉친 사람들이 아니라 진정 사람들의 마음을 보듬어 줄 수 있는 따뜻한 사람들이 넘쳐나는 세상이 될 수 있을까요? 이건 세.. 2017. 6. 27.
[내 인생의 터닝 포인, 예수 그리스도: 행 9장 1-19절] 2017년 6월 18일 주일설교동영상 [내 인생의 터닝 포인, 예수 그리스도: 행 9장 1-19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살면서 우리는 몇 번의 전환점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 중에는 그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게 하는 강력한 전환점도 있습니다.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인 것입니다. 바울의 본래 이름은 사울이었습니다. 그는 그가 섬기는 하나님에 대한 대단한 열정을 갖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학력, 출신, 인맥에 대한 프라이드도 대단했습니다. 그는 유대교를 어지럽히는 그리스도인들을 잡기 위해 그 당시 동분서주하고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 앞에서 크게 범죄하고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예수를 따르는 미치광이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더럽히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스데반의 돌 맞아 죽던 현장에.. 2017. 6. 20.
[성령의 말씀을 따라가고 있습니까? 행 8장 26-40절] 2017년 6월 18일 주일설교동영상 [성령의 말씀을 따라가고 있습니까? 행 8장 26-40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저희에게 지난 반년 동안 세 가지 놀라운 일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저희 부부에게 작년 연말 하나님께서 미얀마를 가도록 하시는 겁니다. 먼저 그 감동이 아내에게 왔습니다. 실은 미얀마에는 아는 선교사님도 한 분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냥 성령님의 감동에 순종하며 갔을 때 놀라운 분을 예비해두셨습니다. 둘째는 도심속기도운동에 동참하도록 부르셨습니다. 지금 모여 불같이 뜨겁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셋째는 한국 세아이를 창립하는 일에 부르셨습니다. 캄보디아에 맥과 CEAI가 10주년이 되는 시점에서 이 일에 참여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준비하는 과정이 만만치 않았지만 순종하였고, 이번.. 2017.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