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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Daily Bread

All Year Long

by 최수근 2014. 3. 5.

 All Year Long


[The Lord said], "Is this not the fast that I have chosen: ...Is it not to share your bread with the hungry?"
(Isaiah 58:6-7)

During Lent (the 40 days prior to Easter) many Christians follow the practice of giving up something and taking the time to reflect on Jesus' sacrifice of Himself for us.

One group of middle-class believers in a church in the UK decided to live on the minimum wage. Their goal was to identify with those who live on little, to learn the joy of giving, to invite God to change their attitude toward money, and to challenge others in their church to do the same. For their study they chose Isaiah 58.

Afterward, one of the leaders of the group said they learned an important lesson. Living on less "makes you realize just how much you really can give away. It makes you look at what you normally give and realize that it is far from being sacrificial."

What they learned agrees with God's idea of what fasting and sacrificial living are all about. The Lord said to Israel, "Is this not the fast that I have chosen: ...Is it not to share your bread with the hungry, and that you bring to your house the poor who are cast out?" (Isaiah 58:6-7). God was chiding His people because their fasting had become an empty ritual with no concern for others.

Let's give sacrificially to others-not just during Lent but all year long.
-Anne Cetas
----------------
Grant us, then, the grace for giving
With a spirit large and free,
That our life and all our living
We may consecrate to Thee.
-Murray
---------------
<Your standard of giving is
more important than your standard of living.>

 

 일년 내내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주린 자에게 네 식물을 나눠주며" (이사야 58:6-7)

● 말씀을 생각하며 ●
사순절 동안 (부활절 전 40일간) 많은 기독교인들이 무언가를 포기하고, 우리를 위해 자신을 희생 제물로 드리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관습을 따릅니다.

영국의 어느 교회의 중산층 신자들은 최소한의 급료로 살기로 작정하였습니다. 그들의 목표는 적은 물질로 살아갔던 분들을 본받아 베푸는 기쁨을 배우고 자신들의 물질에 대한 태도를 하나님께서 바꾸어주시도록 청함으로써, 교회 내의 다른 이들로 하여금 본을 따르도록 도전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한 성경공부는 이사야 58장을 골랐습니다.

얼마 후 그 그룹의 지도자 중 한 사람이 자신들이 중요한 교훈 하나를 배웠다고 말했습니다. 적은 물질로 살아 보면 "자신이 실제로 얼마나 남에게 베풀 수 있는지 알게 해줍니다. 그것은 당신으로 하여금 당신이 보통 때 무엇을 베푸는지를 보게 하고, 그것이 희생적인 삶과는 아주 거리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줍니다."

그들이 배운 것은 금식과 희생적인 삶에 대한 하나님의 생각과 일치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주린 자에게 네 식물을 나눠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네 집에 들이며"(사 58:6-7)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하는 금식이 다른 이들에 대한 관심이 결여된 공허한 관습이 되어버렸다고 꾸짖으셨습니다.

사순절 기간만이 아니라 일년 내내 희생적으로 베푸는 삶을 살아갑시다.

● 오늘의 묵상 ●
크고 자유로운 마음으로
베풀 수 있는 은혜를 주소서
우리의 생명과 우리의 모든 삶이
주님께 온전히 드려질 수 있도록
---------------
<당신이 베푸는 수준이
생활 수준보다 더 중요하다.>

※ providing in english mp3 file recorded by Esther Yoon
※ 위의 글은 our daily bread에서 발췌 편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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