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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Daily Bread

Hurting And Hearing

by 최수근 2014. 3. 7.

 Hurting And Hearing


"I have surely seen the oppression of My people who are in Egypt, and have heard their cry." (Exodus 3:7)

When we are experiencing deep sorrow or difficult circumstances, we may feel offended if someone suggests that something good can emerge from our adversity.
A well-meaning person who tries to encourage us to trust God's promises may be perceived as insensitive or even unrealistic.

That happened to the children of Israel when God was working for their deliverance from Egypt.
As Pharaoh hardened his heart toward the Lord's command to let His people go, he increased the Hebrew slaves' workload by forcing them to gather the straw they needed to make bricks (Exodus 5:10-11). They became so discouraged, they couldn't accept Moses' assurance that God had heard their cries and promised to take them to a land of their own (6:9).

There are times when our hurts and fears can close our ears to the hopeful words of God. But the Lord doesn't stop speaking to us when it's hard for us to hear. He continues working on our behalf just as He did in delivering His people from Egypt.

As we experience God's compassion and His loving care, we can begin to hear again even as the hurt continues to heal. -David McCa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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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yes, He cares-I know He cares!
His heart is touched with my grief;
When the days are weary, the long nights dreary,
I know my Savior cares.
-Grae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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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 when we don't sense God's presence, His loving care is all around us.>

 상처받음과 경청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정녕히 보고 그들이......부르짖음을 듣고"
(출애굽기 3:7)

● 말씀을 생각하며 ●
우리가 매우 슬프거나 힘겨운 상황에 처해 있는데, 만일 누가 우리에게 닥친 역경 속에서 어떤 선한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말한다면 우리는 아마도 언짢게 받아들일지 모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도록 좋은 뜻에서 격려하고자 했던 사람이 둔감하거나 심지어 비현실적인 사람으로 비쳐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사람들을 애굽에서 건져내고자 일하실 때, 그들에게 그런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바로가 하나님의 백성을 내보내라는 그분의 명령에 대해 마음이 강퍅하여졌을 때, 그는 벽돌을 만드는데 필요한 짚을 걷어 모으게 하여 히브리 노예들의 노역을 가중시켰습니다 (출 5:10-11). 그들은 심히 낙망하여서, 하나님께서 그들의 울부짖음을 이미 들으셨으며 그들을 그들의 본향으로 옮기실 것이라는 모세의 확약을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6:9).

우리의 상처와 공포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희망찬 말씀에 귀를 막도록 만드는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듣기 힘겨울 때라도,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멈추지 않으십니다. 그 분은 그분의 백성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셨을 때처럼 계속 우리를 위해서 일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연민과 사랑이 넘치는 보살피심을 경험하게 된다면, 상처가 차츰 아물어 가는 중에도 다시 들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오늘의 묵상 ●
나는 안다네, 주님이 보살피심을!
그의 심령이 비탄 속의 나를 보듬어
힘겨워 지친 날들, 긴 밤 서글플 때
구세주가 나를 보살피심을 나는 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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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못 느낄 때라도 그 사랑의 보살피심은 우리에게 충만하다.>

※ providing in english mp3 file recorded by Esther Yoon
※ 위의 글은 our daily bread에서 발췌 편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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