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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Daily Bread

Salmon Run (연어의 여정)

by 최수근 2013. 11. 4.

 Salmon Run

"Come to Me, all you who labor and are heavy laden, and I will give you rest." (Matthew 11:28)

Salmon fascinate me. Each August I drive a few miles north of my home in Idaho and watch them make their weary way through the last stages of their spawning run to the sandbars along Lake Creek. I always think of the long journey they've taken.

Some months earlier, they leave the Pacific Ocean and begin their run up the Columbia to the Snake River, then up the main fork of the Salmon River to the East Fork, up the Secesh River to Lake Creek,more than 700 miles.

Driven by instinct, they swim against currents, up waterfalls, and around hydroelectric dams. Despite eagles, bears, and many other predators, they struggle to reach their ancestral spawning grounds to lay their eggs.

Their journey reminds me of the human journey. We too have a homing instinct. "There exists in the human mind, and indeed by natural instinct, a sense of Deity," John Calvin said.
We are born and we live for the express purpose of knowing and loving God. He is the source of our life, and our hearts are restless until they come to Him.

Are you restless today, driven by discontent and a longing for that elusive "something more"?
Jesus Christ is the source and satisfaction of all you seek.
Come to Him today and find rest for your soul (Matthew 11:28).
-David R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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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ing to Jesus, my spirit is blest,
The world is in turmoil, in Him I have rest;
The sea of my life around me may roar,
When I look to Jesus, I hear it no more.
-A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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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hearts are restless till they find their rest in Christ.>

 연어의 여정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28)

● 말씀을 생각하며 ●
연어는 나를 매혹시킵니다.
매년 8월이면 나는 아이다호에 있는 집에서 북쪽으로 몇 마일 운전해 올라가, 연어들이 힘든 산란의 마지막 단계를 거쳐 크릭호의 모래톱으로 몰려가는 것을 봅니다. 나는 항상 그들이 겪는 이 긴 여행길에 대해 생각해 보곤 합니다.

몇 달 전에 연어들은 태평양을 떠나 콜롬비아강으로 몰려들기 시작해 스네이크강까지 갑니다. 그런 다음 쌔몬강이 두 갈래로 나뉘는 곳에서 이스트 포크까지 올라가, 거기서 다시 세체쉬강으로 올라 간 다음, 크릭호까지 700여 마일을 가는 것입니다.

연어들은 본능적으로 강의 물살을 거슬러 폭포수를 뛰어오르고, 수력발전 댐을 돌아 헤엄쳐 갑니다. 여정 가운데 독수리, 곰 그리고 다른 많은 천적들의 위협이 있지만, 그들의 선조들이 알을 낳던 산란 장소에 이르기 위해 분투합니다.

연어의 이러한 여정은 우리 인생의 여정을 생각하게 합니다. 우리 역시 본향을 찾고자 하는 본능이 있습니다.
“인간의 마음 가운데엔 본능적으로 신의 존재에 대한 감각이 있습니다”라고 존 칼빈은 말한 바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알고 또 사랑하는 삶의 목적을 표현하기 위해 태어나고 또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우리 삶의 근원이 되시며, 우리의 마음은 그분께로 가기까지는 안식을 찾을 수 없습니다.

오늘 당신은 불만족과 붙잡기 어려운 “다른 무엇인가”를 위한 바램 때문에 안식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인생이 희구하는 모든 것의 근원이시며 또한 이를 만족시켜주십니다.
오늘 주님께로 와서 영혼의 안식을 찾으십시오 (마 11:28).

● 오늘의 묵상 ●
예수님을 바랄 때, 내 영혼이 축복 받습니다.
온 세상이 혼란의 소용돌이에 빠져도, 나는 주 안에서 안식을 찾습니다
삶의 거친 바다가 내 주위에서 포효해도
예수님을 바랄 때, 그 소리 더 이상 들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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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마음은 그리스도 안에서 안식을 할 때까지 제대로 쉼을 얻을 수 없습니다.>

※ providing in english mp3 file recorded by Esther Yoon
※ 위의 글은 our daily bread에서 발췌 편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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