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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Daily Bread

Our Place Of Refuge (우리의 피난처)

by 최수근 2013. 11. 1.

 Our Place Of Refuge


"In the shadow of Your wings I will make my refuge, until these calamities have passed by."
(Psalm 57:1)

It is believed that David wrote Psalm 57 while fleeing from King Saul, who had hatred in his heart for the former shepherd boy. David ducked into a cave and barely escaped his pursuer. He was safe temporarily, but the threat was still there.

We've all been there. Maybe not in a cave, but pursued by something that strikes fear into our hearts. Perhaps it is the deep sorrow that follows the death of someone we love. Maybe it's the fear of an unknown future. Or it could be an oppressive physical illness that won't go away.

In such circumstances, God does not always remove the difficulty, but He is present to help us. We wish that He would swoop in and whisk us to safety, just as David may have wished for a quick end to Saul's pursuit.
We plead with God to stop the pain and make the road to tomorrow smooth and straight. We beg Him to eliminate our struggle. But the difficulty remains. It is then that we have to take refuge in God as David did.
While hiding in that cave, he said, "In the shadow of Your wings I will make my refuge, until these calamities have passed by"
(Psalm 57:1).

Are you in the middle of trouble? Take refuge in the Most High God. -Dave Bra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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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 when your way seems darkest,
When your eyes with tears are dim,
Straight to God your Father hastening,
Tell your troubles all to Him.
-A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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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learn the lesson of trust in the school of trial.>

 우리의 피난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서 이 재앙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시편 57:1)

● 말씀을 생각하며 ●
시편 57편은 다윗이 과거 양치기 소년이었던 그를 마음 속 깊이 증오하던 사울왕을 피해 도망다닐 때에 쓴 것으로 여겨집니다.

다윗은 동굴에 숨어 지내며 그를 잡으려 찾아다니는 자를 간신히 피할 수 있었지만, 안전한 것도 잠시일 뿐, 위협이 항상 뒤따랐습니다. 우리 또한 다윗과 비슷한 처지를 겪어봤습니다. 동굴로 피하지는 않았더라도 우리 마음 속에 두려움을 주는 무엇인가에 쫓겼을 것입니다.
그것이 사랑하는 사람이 죽음에 뒤따르는 깊은 슬픔일 수도 있고, 또 어쩌면 알지 못하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일 수도 있으며, 혹은 떠나지 않는 가혹한 육신의 병마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 상황 가운데에 하나님께서 항상 어려움을 제거해 주시진 않지만, 우리를 도우시려 그 곳에 계십니다. 마치 다윗이 사울의 추격이 어서 빨리 끝나버리길 원했던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려움으로부터 끄집어내어 안전한 곳에 살짝 내려놔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고통은 끝이 나고, 내일로 가는 길이 평탄하고 곧은 길이 되기를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하나님께 고통을 없애달라고 간구하지만 어려움은 여전히 남아있는 것입니다.
이럴 때야말로 다윗이 그랬듯이 하나님안에서 피난처를 구해야 합니다. 동굴에 숨어 있는 동안 다윗은 “주의 날개 그늘 아래서 이 재앙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시 57:1)라고 말했습니다.

당신은 지금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까?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안에서 피난처를 구하십시오.

● 오늘의 묵상 ●
성도여, 당신이 처한 길이 아주 캄캄하고
눈물로 시야가 안 보일 때
곧장 아버지 하나님께 달려가
당신의 어려움을 모두 아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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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고난이라는 학교에서 신뢰라는 교훈을 배웁니다.>

 

※ providing in english mp3 file recorded by Esther Yoon
※ 위의 글은 our daily bread에서 발췌 편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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