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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Daily Bread

Routinely Fresh (일상의 신선함)

by 최수근 2013. 11. 4.

 Routinely Fresh


"That which is done is what will be done, and there is nothing new under the sun."
(Ecclesiastes 1:9)

All of us are bound to repeat ourselves as we go about our daily routine. Time after time we eat, sleep, work, and clean up.
We can lose our enthusiasm for life if "there is nothing new under the sun" (Ecclesiastes 1:9).

There is another way to view life, however. The world may be likened to a stage on which the drama of eternity is being unfolded. We are the actors. The sun rises and falls like a great curtain day after day, and every time we "repeat our lines" we make a decision. We either respond to the cues of our daily circumstances just to get our part over with, or we look at our role in life as a wonderful opportunity to know and enjoy the goodness and wisdom of the great Director
(5:18-20; 12:13-14).

As we gladly participate in this repetitive activity, character is formed, faith is strengthened, hope is increased, and endurance is developed. Through the normal course of events, God is saying to us that there is more to our earthly existence than the meaningless round of duties.

Part of God's plan for us is that we yield to His guidance in ordinary events that occur over and over again. Repeatedly trusting the Lord throughout this month, this week, this day, and this hour is by far the surest way to make life routinely fresh.
-Mart De Ha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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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onder what I did for God today:
How many times did I once pause and pray?
But I must find and serve Him in these ways,
For life is made of ordinary days.
-Macbe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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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life is a grind, use it to sharpen your character.>

 일상의 신선함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할찌라 해 아래는 새 것이 없나니" (전도서 1:9)

● 말씀을 생각하며 ●
우리 모두는 매일 일상적인 일을 하며 살아 갈 때에 같은 것을 반복하고 또 반복하게 마련입니다. 반복해서 먹고 자고 일하고 씻곤 합니다. 만약 “해 아래에 새 것이없다"면 (전 1:9)인생에 대한 열정을 잃기 쉽습니다.

하지만 인생을 다른 방향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은 영원한 드라마가 펼쳐지고 있는 무대로 비유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배우들입니다. 무대의 커다란 막이 오르내리는 것처럼 해가 매일매일 떴다가 지고, 우리가 “대사를 재연할” 때마다 어떤 결정이 내려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맡은 역할만을 끝내기 위해 매일 일어나는 사건이 주는 신호에만 맞춰 살아갈 수도 있고, 아니면 인생에서의 배역을 위대한 감독되시는 하나님의 선량하심과 지혜를 배워 즐길 수 있는 멋진 기회라고 생각하며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5:18-20; 12:13-14).

우리가 이 반복되는 일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할 때 성품이 형성되고 믿음이 강해지며 소망이 많아지고 인내가 자라납니다. 일상적인 일들의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땅에 존재하는 의미에는 무의미하게 반복되는 직무 이상의 것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들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의 일부는, 반복해서 일어나는 보통 일 가운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것입니다.
이 한달 동안, 이 일주일 동안, 오늘 하루 동안, 이 한 시간 동안에 지속해서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것이 우리의 인생을 일상적으로 신선하게 해 주는 지금까지 알려진 것 중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 오늘의 묵상 ●
난 오늘 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생각해봅니다.
난 몇 번이나 잠시 멈추고 기도했나요?
인생은 평상적인 날들의 연속이기에
이러한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찾고 섬겨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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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맷돌이라면 이것으로 성품을 다듬으십시오.>


※ providing in english mp3 file recorded by Esther Yoon
※ 위의 글은 our daily bread에서 발췌 편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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