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동영상519 하나님이 우리를 예수님에게 내어주셨습니다: 요 6장 35-44절 2019년 8월 18일 주일설교동영상 [하나님이 우리를 예수님에게 내어주셨습니다: 요 6장 35-44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21세기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믿음을 소유하고,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은 기적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신적 권위에 대한 도전, 인본주의적 사고의 영향, 비이성적인 영역에 대한 불신과 교회의 신뢰 하락 등으로 인해 기독교 신앙을 갖는 일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난공불락과 같은 성벽을 넘어 우리에게 믿음이 다가왔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정체성이 바뀌었을 때, 그래서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고 참 예배자로서 사는 여러분들에게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있습니다. 그것은 세상이 채워줄 수 없는 신령한 은혜입니다. 35절에서 예수님은 선포하고 계십니다. “나는 생명의 떡이.. 2019. 8. 19. 나는 생명의 떡이니: 요 6장 26-35절 2019년 8월 11일 주일설교동영상 [나는 생명의 떡이니: 요 6장 26-35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신앙함의 목적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보신 적이 있습니까? 무슨 마음으로 교회를 찾고 예수님을 찾고 있는지 살펴본 적이 있습니까? 서로 다른 다양한 목적과 마음들이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말씀하셨는데,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갈망에서입니까?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 목적이 신앙함의 대상이신 하나님의 뜻과는 거리가 먼 우리만의 현실적인 목적이라면 문제는 달라집니다. 그것은 우리를 신앙적 오류에 빠지도록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 결국 신앙의 궤도에서 탈선하고 말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이야기에서도 사람들의 잘.. 2019. 8. 12. 오병이어의 기적: 요 6장 1-15절 2019년 8월 4일 주일설교동영상 [오병이어의 기적: 요 6장 1-15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예수님에게로 사람들이 구름떼처럼 몰려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개인적인 시간을 갖고자 하셔도 사람들은 예수님이 어디에 계신지를 알아내고는 금방 따라붙곤 했습니다. 그렇게 몰려오는 수많은 사람을 예수님은 긍휼히 여기셔서 받아들이시고 돌보셨습니다. 이날도 예수님은 쉬지 못하시고 백성들에게 말씀을 전하시다가 그만 식사 시간이 지나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바라보시며 빌립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예수님은 빈들이라 무리들을 어떻게 사 먹일 방법도 없고, 더군다나 지금 제자들에게 아무것도 없는 상황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런데도 저들에게 사람들을 먹.. 2019. 8. 4. 네가 낫고자 하느냐: 요 5장 1-9절 2019년 7월 28일 주일설교동영상 [네가 낫고자 하느냐: 요 5장 1-9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베데스다는 히브리어로 은혜의 집이라는 의미입니다. 베데스다 못 주변 정자에는 언제나 수많은 병자, 맹인, 다리 저는 사람, 혈기 마른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 못에는 전설이 있었습니다.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움직이게 하는데, 움직인 후에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진위가 확인된 것은 아닙니다. 어쩌면 사람들의 허무한 바램이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수많은 병자가 그렇게 덧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더욱이 중병에 걸린 자들로서는 어쩌다 그 순간이 와도 잡을 길이 전혀 없었습니다. 신속하게 누군가 뛰어들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2019. 7. 30. 내 아들을 고쳐주소서: 요 4장 46-54절 2018년 7월 21일 주일설교동영상 [내 아들을 고쳐주소서: 요 4장 46-54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인물은 왕의 신하라고 알려진 자입니다. 그는 헤롯의 신하로 추정됩니다. 그에게는 가나에서 삼십 킬로미터 떨어진 가버나움이라는 동네에 아들이 있었는데, 그 아들이 중병이 들어 사경을 헤매고 있었습니다. 이 신하가 얼마나 노력했겠습니까? 여러 치료방법을 동원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병은 호전되지 않고 살 소망이 없어 보였습니다. 아들로 인하여 좌절과 낙심 가운데 있을 때 그에게 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갈릴리로 오셨다는 것입니다. 그 당시 갈릴리 사람들이 명절에 예루살렘에 올라갔다가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보고 갈릴리로 돌아와 예수님의 소문이 .. 2019. 7. 25. 빈 무덤에서 나오라: 마 28장 1-10절 2019년 4월 21일 주일예배 [빈 무덤에서 나오라: 마 28장 1-10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1. 성경 속으로 십자가를 지고 지친 몸으로 골고다 언덕을 오르시는 예수님을 멀찍이서 바라보던 여인들은 가슴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손과 발에 못이 박히고, 마침내 하늘을 향하여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외치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들으면서 예수님을 따르던 많은 여인들은 오열하였습니다. 그렇게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숨을 거두셨습니다. 비통함 속에서 여인들은 안식일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깊은 슬픔 가운데 안식일을 보내고 다음 날 새벽 미명에 두 여인이 부지런히 걸음을 재촉하며 예수님의 무덤으로 갔습니다. 여인들은 마음이 급했습니다. 장사지낼 때 예수님의 시신을 깨끗하게 닦지 못했기 때문.. 2019. 5. 4.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