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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동영상519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엡 5장 25-27절 2020년 1월 5일 주일설교동영상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엡 5장 25-27절] 최수근 목사 창세기 21장과 26장에 보면 블레셋 왕 아비멜렉이 각각 아브라함과 이삭을 찾아와 계약을 맺는 장면이 나옵니다. 아비멜렉은 블레셋의 왕입니다. 그런데 일개 족장과 언약을 맺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아비멜렉은 아브라함과 이삭에게서 하나님이 계심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창 21장 22절 “그 때에 아비멜렉과 그 군대 장관 비골이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도다.” 창 26장 28절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으므로 우리의 사이 곧 우리와 너 사이에 맹세하여 너와 계약을 맺으리라 말하였노라.” 오늘 우리를 바라보는 아비멜.. 2020. 1. 5.
교회를 위한 예수님의 기도: 요 17장 20-26절 2019년 11월 24일 주일설교 [교회를 위한 예수님의 기도: 요 17장 20-26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오늘 찬양 가운데 “우릴 사용하소서”라는 찬양의 가사를 보면 “교회를 교회 되게 예밸 예배 되게 우릴 사용하소서”라고 했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가치를 외면하고자 하는 세상의 대척점에 서 있어야 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얼굴이요 하나님의 대행자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실행하려고 하면 우리는 하나님과 연합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 분과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와 교회를 향한 기도에서 하나됨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기도합니다. 하나님과 연합된 삶을 산다는 것은 따로 구별되어 거룩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요 17:19 “또 그들을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그들도 진.. 2019. 12. 12.
서로 사랑함의 절대 기준: 요 13장 34-35절 2019년 11월 3일 주일설교동영상 [서로 사랑함의 절대 기준: 요 13장 34-35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사랑에 대한 담론은 인간의 역사 속에서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제입니다. 사랑이 인간의 보편적 욕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사랑을 위해 전 생애를 걸기도 하고, 어떻게든 쟁취하려고도 합니다. 그와 함께 사랑은 사회적 존재로서 인간이 지켜야 할 의무이기도 합니다. 인간은 욕구를 지니고 있기에 이기적이며 자기중심적입니다. 그러기에 사회적 존재로서 인간이 최소한 타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사회적 삶을 견지하고 타인을 위한 삶을 위해서는 사랑의 자세가 필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보편적 욕구이며 사회적 존재로서 지켜야 할 의무로서의 사랑을 이스라엘 출.. 2019. 11. 4.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요 15장 16절 2019년 10월 27일 주일설교동영상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요 15장 16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내게 아무런 선택권이 없다고 하면 어떨까요? 골라 보고, 골라 먹고, 골라 만나고, 자신의 삶에서 선택에 대한 자유가 없다면? 정해주는 대로만 간다면 얼마나 지루하고 힘이 들겠습니까? 나아가 우리의 궁극적 운명에 대한 선택을 할 수 없다면, 그래서 나는 정해진 코스대로 갈 수 밖에 없다면 어떨까요? 실존주의적 휴머니즘에서는 실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인간의 자유와 선택을 통해 인간 자신의 모습을 끊임없이 만들어 가기 때문입니다. 사르트르는 말했습니다.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인간은 자기가 누구인지를 스스로 결정하며 살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다 보니 하나님에 향한 신앙에.. 2019. 10. 29.
포도나무와 가지: 요 15장 1-8절 2019년 10월 20일 주일설교동영상 [포도나무와 가지: 요 15장 1-8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성경에서 이스라엘을 상징하는 것 가운데 하나가 포도나무입니다. 이사야 5장 1-7절에서 이사야도 이스라엘을 하나님이 포도원에 심은 포도나무로 노래합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은 포도원의 굳은 땅을 갈아엎고, 그 속에서 거친 돌을 골라내고, 포도밭을 잘 정지하여 그곳에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으시는 농부이십니다. 포도나무를 위해 수고하신 하나님은 극상품의 포도나무이기에 좋은 포도 맺기를 기대했습니다. 또 예레미야 2장 21절에서도 “내가 너를 순전한 참 종자 곧 귀한 포도나무로 심었거늘” 이라고 말씀하시며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서 좋은 열매 맺기를 기대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기대는 무너졌습니다. .. 2019. 10. 20.
헌신과 가치: 요 12장 1-8절 2019년 10월 13일 주일설교동영상 [헌신과 가치: 요 12장 1-8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붓는 이야기는 요한복음 12장과 마태복음 26장, 마가복음 14장에서 나옵니다. 서술에서 약간씩의 차이는 있지만 같은 이야기라고 봅니다. 누가복음 7장의 여인 이야기는 예수님 초기 사역의 일로 다른 사건으로 봅니다. 이야기의 장소는 베다니라는 곳이었습니다. 베다니는 예수님께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곳입니다. 여기에서 유월절 엿새 전, 예수님이 잡히시기 바로 한 주 전에 예수님을 위해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잔치 음식을 위해 마르다는 일을 하고 있었고, 나사로는 예수님과 여러 사람과 함께 자리에 앉아있었습니다. 흥겹게 먹고 마시고 잔치 분위기가 무르익어가고 있었습니다. 이때 .. 2019.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