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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설교원고157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사 30장 18-26절 2021년 9월 12일 주일설교문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사 30장 18-26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참으로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34년 전 탈옥을 하여 사회를 시끄럽게 만들었던 지강헌이 세상을 향해 외쳤던 말이 기억납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 우리나라의 사법적 차별은 심각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사법부는 지난 역사 속에서 권력의 시녀가 되어 사람들에게 가혹하게 판결하여, 수많은 이들이 피해를 보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군사독재 시절 많은 재일동포 청년들이 조국인 한국으로 유학을 왔다가 간첩단 사건에 연루되어 억울하게 옥고를 치렀습니다. 대부분 심한 고문에 의해 조작된 사건들이라 시간이 지나서 재심청구를 통해 여러 재판 건들에 대한 .. 2021. 9. 13.
주께서 행하신 아름다움 일을 알리라: 사 12장 4-5절, 욘 4장 1-11절 2021년 9월 5일 주일예배설교동영상 [주께서 행하신 아름다움 일을 알리라: 사 12장 4-5절, 욘 4장 1-11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아프가니스탄이 탈레반에게 함락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탈레반의 횡포를 피해 탈출을 시도했습니다. 이번에 한국도 작전명 “미라클”을 통해서 아프가니스탄 재건과정에서 한국과 협력했던 현지 직원과 가족 390명을 기적적으로 구출해낼 수 있었습니다. 분쟁지역에서 한국이 구해낸 인원으로서는 지금까지 최대 인원입니다. 그중에 10대 이하의 아이들이 절반이나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미라클 작전을 바라보는 외신들도 전격적이고 신속한 구출에 놀라워하였습니다. 이들의 구출을 위해 한국대사관 직원이 탈출했던 아프가니스탄으로 다시 들어갔습니다.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이들.. 2021. 9. 5.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엡 6장 18-20절 2021년 8월 22일 주일예배설교원고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엡 6장 18-20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영화 아이언맨을 보면 아이언맨 슈트 조각들이 날라와서 몸에 장착되는 장면이 있습니다. 주섬주섬 주워입는 게 아닙니다. 완전 자동입니다. 여기에서 업그레이드된 아이언맨 슈트는 더 대단합니다. 버튼을 누르면 나노 슈트가 온몸을 순식간에 감싸주어 천하무적이 되게 만듭니다. 하나님의 전신 갑주로 무장하는 장면이 이와 같으리라 생각하시나요? 하나님의 전신 갑주! 외치면 순간 척척, 장착되면서 우리 몸을 감싸 완벽하게 보호해주는 걸까요? 그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주신 전신 갑주가 기계적으로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전신 갑주로서의 무장은 우리가 항상 어느.. 2021. 8. 22.
하나님의 전신 갑주(2): 엡 6장 16-17절 2021년 8월 15일 주일예배설교원문 [하나님의 전신 갑주(2): 엡 6장 16-17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오늘 우리는 76주년 광복절을 맞았습니다. 36년의 식민 지배로부터 해방된 기쁜 날입니다. 매년 광복절을 기념하고 있지만, 우리가 지난 76년간 진정한 광복을 이루었을까요? 일본제국의 패망 이후 해방을 맞았지만, 주권 독립이 준비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815해방 이후 해방의 기쁨은 잠시뿐이었습니다. 극심한 혼돈이 나라를 덮었습니다. 종전 이후 열강의 판짜기가 우리의 소원처럼 흐르지 않아 갈등이 증폭되고, 남북이 나뉘고, 수없는 비극적 사건들이 이어졌습니다. 극도로 혼란한 시기, 차분히 나라가 하나 되어 부국강병을 위한 마음으로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일제 강점 시기보다 더 많은 .. 2021. 8. 15.
하나님의 전신갑주(1): 엡 6장 14-15절 2021년 8월 8일 주일설교동영상 [하나님의 전신갑주(1): 엡 6장 14-15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우리나라 오랜 역사에서 비극적인 상황 등을 잘 들여다보면 외부의 위협 앞에서 번번이 나라가 둘로 갈라져 싸웠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쪽은 외세의 침략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면 다른 한쪽에선 그럴 필요가 없다고 하면서 서로 뒤엉켜 싸웁니다. 그렇게 전쟁에 대비할 골든 타임을 놓치고 마침내 온 나라가 전란에 휩싸이곤 했었습니다. 유비무환, 임전무퇴라는 말이 있지만, 말처럼 쉽지 않아 보이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이것은 국가적인 일뿐만 아닙니다. 우리 일상에도 깊이 들어와 어떤 상황을 대비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하다가 무기력하게 당하는 경우들이 허다합니다. 우리의 영적 영역에.. 2021. 8. 8.
성령을 따라 행하라: 갈 5장 16-26절 2020년 5월 31일 주일설교문[성령을 따라 행하라: 갈 5장 16-26절]최수근 목사 기독교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인간과 세상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인간은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세상은 인간 스스로 변화하여 신적 경지, 곧 신에 이를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내면의 정화를 통하여 신과의 변형 일치가 가능하다는 것이죠. 신플라톤학파의 철학자인 플로티누스는 “영혼이 정화하면서 형상과 로고스가 되고 모두 비육체적이고 정신적인 것이 되어 결국 전적으로 신적인 것에 속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플로티누스가 말하는 정화는 영혼이 스스로 육체로부터 오는 욕구 등을 제거하고, 물질적 감각적인 것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기독교는 ‘인간은 죄인’이라고 선포함으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이것은 인간 스스로.. 2020.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