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우리 이웃과 함께!!!

주일예배설교원고157

서로 사랑함의 절대 기준: 요 13장 34-35절 2019년 11월 3일 주일설교 [서로 사랑함의 절대 기준: 요 13장 34-35절] 최수근 목사 사랑에 대한 담론은 인간의 역사 속에서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제입니다. 사랑이 인간의 보편적 욕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사랑을 위해 전 생애를 걸기도 하고, 어떻게든 쟁취하려고도 합니다. 그와 함께 사랑은 사회적 존재로서 인간이 지켜야 할 의무이기도 합니다. 인간은 욕구를 지니고 있기에 이기적이며 자기중심적입니다. 그러기에 사회적 존재로서 인간이 최소한 타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사회적 삶을 견지하고 타인을 위한 삶을 위해서는 사랑의 자세가 필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보편적 욕구이며 사회적 존재로서 지켜야 할 의무로서의 사랑을 이스라엘 출애굽 공동체를 향해 그들이 지.. 2019. 11. 4.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요 15장 16절 2019년 10월 27일 주일설교문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요 15장 16절] 최수근 목사 내게 아무런 선택권이 없다고 하면 어떨까요? 골라 보고, 골라 먹고, 골라 만나고, 자신의 삶에서 선택에 대한 자유가 없다면? 정해주는 대로만 간다면 얼마나 지루하고 힘이 들겠습니까? 나아가 우리의 궁극적 운명에 대한 선택을 할 수 없다면, 그래서 나는 정해진 코스대로 갈 수 밖에 없다면 어떨까요? 실존주의적 휴머니즘에서는 실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인간의 자유와 선택을 통해 인간 자신의 모습을 끊임없이 만들어 가기 때문입니다. 사르트르는 말했습니다.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인간은 자기가 누구인지를 스스로 결정하며 살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다 보니 하나님에 향한 신앙에 대해서도 자신의 필요로 선.. 2019. 10. 26.
포도나무와 가지: 요 15장 1-8절 2019년 10월 20일 주일설교동영상 [포도나무와 가지: 요 15장 1-8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성경에서 이스라엘을 상징하는 것 가운데 하나가 포도나무입니다. 이사야 5장 1-7절에서 이사야도 이스라엘을 하나님이 포도원에 심은 포도나무로 노래합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은 포도원의 굳은 땅을 갈아엎고, 그 속에서 거친 돌을 골라내고, 포도밭을 잘 정지하여 그곳에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으시는 농부이십니다. 포도나무를 위해 수고하신 하나님은 극상품의 포도나무이기에 좋은 포도 맺기를 기대했습니다. 또 예레미야 2장 21절에서도 “내가 너를 순전한 참 종자 곧 귀한 포도나무로 심었거늘” 이라고 말씀하시며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서 좋은 열매 맺기를 기대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기대는 무너졌습니다. .. 2019. 10. 20.
헌신과 가치: 요 12장 1-8절 2019년 10월 13일 주일설교문 [헌신과 가치: 요 12장 1-8절] 최수근 목사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붓는 이야기는 요한복음 12장과 마태복음 26장, 마가복음 14장에서 나옵니다. 서술에서 약간씩의 차이는 있지만 같은 이야기라고 봅니다. 누가복음 7장의 여인 이야기는 예수님 초기 사역의 일로 다른 사건으로 봅니다. 이야기의 장소는 베다니라는 곳이었습니다. 베다니는 예수님께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곳입니다. 여기에서 유월절 엿새 전, 예수님이 잡히시기 바로 한 주 전에 예수님을 위해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잔치 음식을 위해 마르다는 일을 하고 있었고, 나사로는 예수님과 여러 사람과 함께 자리에 앉아있었습니다. 흥겹게 먹고 마시고 잔치 분위기가 무르익어가고 있었습니다. 이때 마리아가 예수님께 다가갔습니.. 2019. 10. 19.
나는 선한 목자라: 요 10장 7-15절 2019년 9월 29일 주일설교 [나는 선한 목자라: 요 10장 7-15절] 최수근 목사 안시성은 요하 유역에 세워진 고구려의 요충지로서 중요한 성입니다. 645년 당나라 태종이 10만 대군을 이끌고 안시성을 점령하려고 시도했으나 성주였던 양만춘 장군의 지휘 아래 그들의 파상공격을 막아내고 물리칩니다. 작년 9월에 개봉된 『안시성』이라는 영화를 통해 그 당시의 상황을 간접적으로 볼 수 있었는데, 그 당시 전쟁에서는 성문을 부수는 일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였습니다. 공격하는 자들과 공격을 막아내는 자들은 성문을 공략하려 하고 막아내려고 애를 썼습니다. 그러다 성문이 뚫리면 일거에 성내로 쳐들어가는 것입니다. 성문은 성내에 있는 이들의 생명을 지켜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집들도 마찬.. 2019. 10. 5.
목자와 강도: 요 10장 1-6절 2019년 9월 22일 주일설교 [목자와 강도: 요 10장 1-6절] 최수근 목사 사람 목자에 대한 기대는 성경을 통해서도 그렇고 실제 삶의 현장에서도 무너지는 경우들이 허다합니다. 그것은 대부분이 사람들의 탐욕적이고 이기적인 마음으로 인해 야기되는 문제입니다. 에스겔 34장에서는 이처럼 자기 잇속만 챙기는 이스라엘의 목자들에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소위 이스라엘의 목자들은 그들의 양 떼를 돌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목자가 양 떼를 먹이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그들의 악행을 보면 양 떼를 먹이기보다는 오히려 양 떼 가운데 살진 양을 잡아먹었고, 그 가죽을 벗겨 자기들이 입었습니다. 결국은 양들을 실질적으로 돌볼 목자가 없어 양들이 흩어지고 흩어져서 슬프게도 모든 들짐승의 밥이 되었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 2019.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