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우리 이웃과 함께!!!
묵상/Daily Bread

First Sight (첫 광경)

by 최수근 2013. 10. 30.

 First Sight


"They shall see His face, and His name shall be on their foreheads."
(Revelation 22:4)

When I was flying from Chicago to Tampa, I noticed a family on the plane. And from the excitement of the two children, I assumed they had never been to Florida. As we neared our destination, clouds blocked our view of the ground. Only when we began our descent did the plane finally break through the clouds.

At the first sight of the land below, the mother exclaimed to the two little ones beside her, "Look, that must be Florida!" After a few moments of silence, the young boy said, "But Mom, where are the palm trees? I can't see them!" His idea of Florida immediately brought to his mind those tropical trees, and he expected to see them first.

Christian, as you anticipate the day you will arrive in heaven, what do you want to see first? It will certainly be wonderful to greet our loved ones who have gone before. My, what a thrill to visit with the believers of the past, and how exciting to see the glorious sights of heaven!
And yet, as delightful as all of this will be, our greatest joy will be to see the Lord Jesus Himself for He is the One who made it possible for us to go there.

Yes, in the words of the old hymn, "I long to meet my Savior first of all."
-Richard De Haan
---------------
I am living for the moment
When my Savior's face I see;
Oh, the thrill of that first meeting
When His glory shines on me.
-Christiansen
---------------
<To see Jesus will be heaven's greatest joy.>

 첫 광경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저희 이마에 있으리라" (요한계시록 22:4)

● 말씀을 묵상하며 ●
시카고에서 탬파로 가는 도중 비행기 안에서 나는 어떤 가족을 보게 되었습니다. 두 어린아이가 흥분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그들이 플로리다에 처음 가는 것으로 짐작되었습니다. 목적지에 가까이 왔을 때 구름에 가려 지상을 잘 볼 수 없었습니다. 비행기가 하강을 시작했을 때에야 비로소 구름을 뚫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아래쪽으로 땅이 처음 보였을 때 엄마는 옆에 있는 두 작은아이에게 “저기 봐, 틀림없이 플로리다야!” 라고 소리질렀습니다. 잠시 침묵이 흐른 후 작은 사내아이가 말했습니다. “엄마, 야자수가 어디 있지? 안보이잖아!” 그가 플로리다를 생각했을 때 곧바로 열대 나무들이 떠올랐기 때문에 그것들을 제일 먼저 보기를 기대했던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여, 기대하고 있는 것처럼 당신이 천국에 도착하게 될 그 날에 무엇을 제일 먼저 보기를 원하십니까? 앞서간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나 반가워하는 것은 확실히 신나는 일일 것입니다. 오, 과거의 믿음의 선배들을 만나고 찬란한 천국의 모습을 보는 것은 또 얼마나 흥분되는 일일까요! 그러나 이 모든 것이 기쁘다 할지라도 우리의 가장 큰 기쁨은 주 예수 그분을 만나는 일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바로 그분이 우리가 그곳에 갈 수 있도록 만드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래된 찬송가의 가사처럼 “무엇보다 내 구주를만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 오늘의 묵상 ●
주님의 얼굴 보게 될
그 순간을 위해 살아갑니다.
주님의 영광이 찬란히 비칠 때
그 첫 만남의 그 흥분됨이란.
---------------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 천국에서의 가장 큰 기쁨일 것입니다.>

※ providing in english mp3 file recorded by Esther Yoon
※ 위의 글은 our daily bread에서 발췌 편집한 글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