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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Daily Bread

The Seeking Father(찾고 계시는 하나님)

by 최수근 2013. 10. 28.

 The Seeking Father

When You said, "Seek My face," my heart said to You, "Your face, Lord, I will seek." (Psalm 27:8)

When I was a young man, a friend invited me to join him in establishing a "consistent quiet time," as he put it. I knew that regular Bible reading, prayer, and worship were essential, and I wanted to spend time with God. But my friend's plan never worked for me. I would stay with his routine for a week or two, rising early each morning to work my way through a regimen of reading and praying. It was a discipline I imposed on myself-like doing 50 push-ups every day.
But I couldn't sustain the effort. In time I gave up, not knowing how to satisfy my longings to spend time with God.

Then one day I stumbled across something Jesus said to the woman at the well: "The Father is seeking" those who will worship Him "in spirit and truth"
(John 4:23). That's when I realized that God was taking the initiative, putting in my heart those longings for time with Him.

The psalmist said he responded to the Lord's call to "seek My face" (Psalm 27:8).
It's the idea of God longing for fellowship with me that now draws me into His presence. My quiet times with God are no longer a dreary duty, but a response to my Father who yearns to spend time with me.

Do you hear your Father calling to you?
-David Roper
---------------
I sought the Lord, and afterward I knew
He moved my soul to seek Him, seeking me;
It was not I that found, O Savior true,
No, I was found of Thee.
-Anon.
---------------
<Talk with God-He longs to hear from you.>

 찾고 계시는 하나님

"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하실 때에 내 마음이 주께 말하되 여호와여 내가 주의 얼굴을 찾으리이다 하였나이다"
(시편 27:8)

● 말씀을 생각하며 ●
내가 젊었을 때 어떤 친구가 그가 이름붙인 “지속적인 명상의 시간”을 같이 해보지 않겠냐고 제의해 왔습니다. 나는 규칙적인 성경 읽기와 기도, 그리고 예배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 싶어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내 친구의 계획은 나와 전혀 맞지 않았습니다. 처음 한두 주는 그 친구의 계획에 맞추어 매일 아침마다 일찍 일어나 성경 읽기와 기도의 순서를 지켜나갔습니다. 이것은 매일 팔굽혀펴기 오십 번 하기나 마찬가지로 나 자신에게 부과된 규율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노력을 계속할 수가 없었습니다. 나는 하나님과 함께 하고 싶은 갈망을 어떻게 채워야 할지 몰라 결국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예수님께서 우물가의 여인에게 “아버지께서는 이렇게(신령과 진정으로)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요 4:23)고 하신 말씀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나는 하나님편에서 먼저 시작하셔서 내 마음에 하나님과 함께 하고 싶어 하는 갈망을 넣어 주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시편기자는 “내 얼굴을 찾으라” (시편 27:8)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였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고 싶어하신다는 생각이 이제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임재 앞으로 나아오게 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명상의 시간은 더 이상 따분한 의무가 아니라, 나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를 열망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대한 응답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부르시는 것이 들리십니까?

● 오늘의 묵상 ●
주님을 찾았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후 나는 알았습니다.
나를 찾으셨던 주님께서 내 영혼으로 그분을 찾게 하셨음을.
오 진실한 구주여, 내가 당신을 찾았던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나를 찾으셨음을.

< 하나님과 이야기하라. - 그분은 당신의 얘기를 듣고 싶어하신다.>

※ providing in english mp3 file recorded by Esther Yoon
※ 위의 글은 our daily bread에서 발췌 편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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