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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동영상519

포이에마 크리스챤:에베소서 2장 8-10절 2020년 10월 4일 주일예배[포이에마 크리스챤: 에베소서 2장 8-10절]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인간은 겸손보다는 자랑, 나아가 태생적으로 교만함을 갖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모여 대화하는 것을 들어보면 대부분 자랑 이야기입니다. 자기 자랑, 자식 자랑, 돈 자랑, 온갖 자랑거리들을 쏟아냅니다. 그러다 보니 없는 것도 있는 것처럼 자랑합니다. 심지어 아이들조차도 그렇습니다. 이것은 세상의 영역에서뿐만 아니라 믿음의 영역에서도 비슷합니다. 믿음이 행위로 확장되면서 그것이 은연중에 자랑거리가 되는 일들이 교회 안에서 일어나곤 합니다. 이런 문제는 오늘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예수님 당시 바리새인들에게서도 나타나고, 초대교회 안에서도 나타났습니다. 이 문제 앞에서 바울은 구원에 있어서 매우 철저하.. 2020. 10. 4.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일으키사 하늘에 앉히시니: 엡 2장 4-7절 2020년 9월 27일 주일예배설교[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일으키사 하늘에 앉히시니: 엡 2장 4-7절]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바울은 세 가지 무서운 능력인 ‘죄’, ‘사망’, ‘진노’에 매여 있는 인간에 대한 정확한 묘사로 에베소서 2장의 단락을 시작했습니다. 겉으로 보면 그건 바로 절망이었습니다. 그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어떤 해결책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 지점에서 절망하는 것을 거부합니다. 긍휼히 풍성하신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엡 2:1-3절의 타락한 인류의 절망적인 상황은 4절에서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으로 인하여 반전을 이루기 시작합니다. 엡 2: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헬라어 원문에서는 4절 첫머리에 ‘그러나’라는 말이.. 2020. 9. 27.
허물과 죄로 죽었던 자: 엡 2장 1-3절 2020년 9월 20일 주일예배[허물과 죄로 죽었던 자: 엡 2장 1-3절]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요즘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보면, 사람들은 자신의 문제를 잘 알아서 관리하거나 의롭고, 자유롭고, 인도적이고, 평온한 사회를 만들어 낼 능력이 없는 듯 보입니다. 환각 상태에서 폭주하는 포르쉐 운전자에게서, 그림 한 장 때문에 편의점에 차를 몰고 들어가 박살을 내던 여자에게서, 마스크 때문에 지하철 안에서 싸움판 벌인 아저씨에게서, 정치가 사라진 정치판 국회의원들에게서, 끝없이 쏟아져 나오는 사건 사고 속에서 마음이 무거워지기만 합니다. 우리가 사는 암울한 사회에 비추어 볼 때, 에베소서 2장 1-10절은 매우 적절한 판단과 문제 해결의 길이 제시되고 있어 우리에게 소망을 줍니다. 전반부.. 2020. 9. 20.
그리스도로 충만합니까? 에베소서 1장 20-23절 2020년 9월 13일 주일예배 설교동영상 [그리스도로 충만합니까? 에베소서 1장 20-23절]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기독교의 복음은 단지 예수님 믿고 구원받는 것이라고만 정의할 수 없습니다. 거듭남 이후의 새로운 피조물로서 살아가야 할 많은 은총의 시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시간을 놓치지 않고 하늘의 신령한 복과 하나님의 능력을 누리려면 우리에게는 영적인 앎이 필요합니다. 그것도 왜곡된 지식이 아닌 바른 지식이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초대교회는 새로운 멤버가 들어오면 철저하게 학습을 시켰습니다. 그 후에 세례를 받았습니다. 복음에 젖어 들도록 만드는 거예요. 이렇게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면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길에 은혜가 넘치게 되는 겁니다. 만일 우리가 장성한 사람이 되려 하고 예수 그리.. 2020. 9. 15.
마음의 눈을 밝히사: 에베소서 1장 18-19절 2020년 9월 6일 주일설교동영상[마음의 눈을 밝히사: 에베소서 1장 18-19절]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WTO가 코로나 펜데믹을 선언한 지 6개월이 지나가고 있지만 그 기세가 꺽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각국의 봉쇄정책이 계속되면서 많은 이들의 생활이 무너지고 사람들은 피로감이 더해가고 있습니다. 그 틈에 세계 도처에서 음모론이 싹트고 있습니다. 코로나 음모론입니다. 큐어넌을 중심으로 음모론이 퍼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바이러스 음모론을 퍼트리는 집단이 있습니다. 코로나는 가짜라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모든 것을 언론이 조작한다고 이야기하죠. 어설픈 이야기 같은데 사람들은 솔깃해합니다. 그러다 어느새 음모론 신봉자가 되고 말죠. 그러면 다른 이야기는 더는 들리지 않.. 2020. 9. 10.
하나님을 아십니까? 에베소서 1장17절 2020년 8월 30일 주일설교동영상[하나님을 아십니까? 에베소서 1장17절]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코로나 19가 전 세계로 퍼지기 시작했을 때 잘못된 정보로 인해 엄청난 희생을 불러온 적이 있습니다. 이란에서 사람들이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죽인다고 쉽게 구할 수 있는 메탄올을 마셔서 5,011명이 중독되고, 525명이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알콜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다는 잘못된 믿음에서 기인한 어이없는 사고였습니다. 미국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이 일에 일조했죠. 그가 백악관 정례 브리핑에서 “살균제 인체 주입이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발언 이후 미국 내 여러 곳에서 살균제 관련 사고가 늘어났습니다. 제대로 된 지식을 아는 것이 .. 2020.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