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우리 이웃과 함께!!!

주일예배설교원고157

영원토록 동일하신 예수 그리스도 : 히13장1-8절 2013년9월29일 주일설교문 [ 영원토록 동일하신 예수 그리스도 : 히13장1-8절 ]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은혜의 원천이신 예수 그리스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땅에 얽매여 사는 이들이 아니고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은 이들입니다. 게다가 우리 삶의 원동력은 하나님의 은혜이어야만 합니다. 그러기에 끊임없이 은혜를 받고자 은혜의 원천이신 예수 그리스도와의 연합이 필요합니다. 참 다행스러운 것은 죄인인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친히 오셨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손을 우리에게 먼저 내밀어주셨습니다. 그 무엇보다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대속제물이 되어주심으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우리를 은혜로 불러주심에 우리는 응답하고 여기 선 것입니다. .. 2013. 9. 29.
복음의 가치를 아십니까? : 히브리서12장18-29절 2013년9월22일 주일설교동영상 [복음의 가치를 아십니까? 히브리서12장18-29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가치를 알지 못해 2010년 영국 런던 유스턴역에 한 샌드위치 가게에서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진씨가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을 도난당했습니다. 1698년 만들어진 이 악기의 가치는 약120만 파운드, 한화로 20억 원 정도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이 악기를 훔친 존 모건이라는 사람은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의 가치를 알지 못했습니다. 그는 인터넷 카페에서 명품 바이올린을 100파운드에 처분하려 했습니다. 120만 파운드가 고작 100파운드라니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이 얼마나 기분 나빴을까요? 다행히 이 바이올린은 몇 개월 전 불가리아 경찰에 의해 회수가 되어 본래 주인에게로 돌아.. 2013. 9. 22.
화평함과 거룩함으로 세상에 맞서라 : 히12장14-17절 2013년9월15일 주일설교문 [ 화평함과 거룩함으로 세상에 맞서라 : 히12장14-17절 ]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히브리서12장은 그리스도인이 달려야 할 믿음의 경주로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그 경주를 완성하도록 세 가지 지침을 주셨습니다. 먼저 우리의 경주를 방해하는 무거운 짐과 죄를 벗어버리라고 하셨고, 장거리 경주의 특성상 인내가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둘째로 우리의 시선은 우리를 온전하게 하시는 그리스도에게 고정시키고, 마지막으로 우리를 위해 고난당하신 그리스도를 묵상하면서, 그 분을 마음에 품고 달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달려가는 와중에도 우리는 여러 차례 고비를 맞게 됩니다. 이 고비를 우리는 위로부터 오는 하나님의 은혜로 넘어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위기의 순간을 통해 그리스.. 2013. 9. 15.
믿음의 경주, 잘 달려가고 있습니까? : 히12장1-3절 2013년9월8일 주일예배설교문 [ 믿음의 경주, 잘 달려가고 있습니까?: 히12장1-3절 ]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그리스도인 삶의 소명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예수님께서 우리 구원을 위해 이루신 일, 다시 말해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를 의지하여,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벗어나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받는 복음의 효력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는 예수님에게 충성하기를 원하게 되고, 하나님은 그런 우리로 하여금 믿음의 경주에 임하도록 출발선상으로 부르십니다. 물론 그 경주가 쉽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경주 내내 지난 옛 시절과 같이 고통, 번민, 질병, 슬픔, 시련과 역경, 죽음이라는 현실이 자리하고 있을 겁니다. 여기에 우리 자신의 인간성, 잘못된.. 2013. 9. 8.
왜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실까? 히11장17-19절 2013년8월25일 주일설교문 [ 왜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실까? 히11장17-19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많은 사람들이 인생은 시험의 연속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성장해 가는 과정에서 고난과 시험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어지는 연단의 시간을 통해서 그만큼 우리가 성숙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우리 믿음의 시험은 우리의 믿음을 한계선 상에 올려놓고 그것을 넘어서도록 합니다. 고통 믿음의 눈으로 보면 다르게 보이는 실제들 중 하나가 고통입니다. 고통은 믿음을 떠나서 바라보면 언제나 파괴적이고 무익하기만 합니다. 물론 어떤 고통은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아도 그저 무의미하고 혼란스럽게만 보일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믿음은 우리로 하여금 고통을 전혀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합니다.. 2013. 8. 25.
불확실한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 : 히11장8-16절 2013년8월18일 주일설교문 [ 불확실한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히11장8-16절 ]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최근 5년간 연령대별 우울증 증가율을 보면 20대 남성의 증가율이 두드러집니다. 한창 미래를 꿈꾸며 준비하고 달려가야 할 연령대가 건강함을 잃고 있습니다. 그것은 주로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인해 증가세가 가파르게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누구에게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어느 순간 엄습해 오곤 합니다.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 잘 가고 있는 건지? 도달하게 될 곳은 어딘지? 생각이 깊어지다 보면 머리만 더 혼란스러워집니다. 특히 21세기 세상은 우리 젊은이들에게 더욱 더 불확실해지고 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실은 뭘 어떻게 대처.. 2013. 8. 18.